바이오기업 프레이저테라퓨틱스, 시리즈A 170억 투자 유치

Date  2023-01-06 14:38 PM / Hits  1712

[작성 2021-03-08]

표적단백질 분해 기술, 시리즈 A  170억 투자 유치 성공

 

바이오기업 프레이저테라퓨틱스가 국내 벤처캐피탈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총 170억원 규모로 투자후 기업가치는 약 67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2019년 10월 설립된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표적 단백질을 분해하는 새로운 플랫폼기술 ′스피뎀(SPiDEMTM)′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이는 바이오 기반 기술의 단점을 극복하는 신규 platform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어떠한 방식으로도 접근이 불가능한 세포 내 표적이 불가능한 단백질(undruggable target)을 표적하는 혁신적인 방법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독자적인 TPD Platform(Target Protein Degradation Platform)을 구축한 프레이저테라퓨틱스가 스피뎀 사업화를 추진중이다.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Cell Signaling Pathway, Epigenetics의 연구개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면역항암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치료제 개발을 단계적으로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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